최현아 순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 해룡 신대리)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이 18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조례안은 반려동물을 동반해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필요한 관련 사항을 규정하고자 마련됐다.조례안에는 △적용범위 △기본계획 및 세부사업 △반려동물 친화관광지 △협력체계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특히, △반려동물 동반여행 홍보 및 마케팅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관련 축제 △반려동물 동반여행 관광지도 제작 및 배포 △반려동물 입장가능 표
안영헌 광양시의원(운영위원장)이 지난달 일명 ‘갑질의혹’으로 곤혹을 치렀다. ‘갑질의혹’ 논란 핵심은 안 의원이 활동하고 있는 광양시의회 총무위원회 소관인 체육과 A과장에게 업무보고도 받지 않고 이후로도 ‘모르쇠’로 일관했다는 것이다. 당시 일부 지역언론에서 안 의원의 행태를 꼬집는 기사가 보도 되었고, SNS 단체대화방에서는 특정인사가 지속적으로 관련 기사를 옮기는 일이 반복되고 있었다. 논란 직후, 안 의원은 특별한 해명이나 입장표명을 하지 않았고 굳게 입을 다물었다. 안영헌 의원을 만나 당시 상황에 대해 물었다. 안 의원은 “
양동진 순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 해룡 신대리)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지난 18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개정규칙안은 의원에 대한 징계 요구 시한과 관련해 주말 등이 포함될 경우 부득이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제출됐다. 규칙안 주요 내용은 주말, 공휴일 등을 고려해 징계의 요구·회부시한을 연장하는 것으로, 징계요구는 '징계사유가 발생한 날 혹은 징계대상자가 있는 것을 알게 된 날부터 10일 이내에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양동진 의원은 “징계 요구 시 징
노관규 순천시장이 "의과대학은 순천대로 오는게 순리고 맞다."고 SNS를 통해 주장했다. 노 시장은 18일 전남동부청사에서 "김영록 전남지사·박창환 정무부지사 , 도 국장 등 직원 4명, 이병운 순천대총장, 정병회 순천시의회의장과 전남 의과대학 유치 문제로 1시간 20분 동안 만났다."면서 "합의된 건 아무것도 없고 각자 입장만 확인했다."고 밝혔다. 노 시장은 "전남도가 법적 권한 없음은 확인되었고 순천대 총장께서 조목조목 도가 손을 떼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으며, 정병회 의장께서는 정무적인 입장을, 저는 두 가지를 종합하고 대안을
정인화 광양시장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2024시민과의 대화는 정인화 시장이 세 번째로 갖는 시민과의 대화로 일반주민,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원로,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시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시정성과와 운영 방향을 보고하고 읍면동 현안 사업 설명,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100분 가량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직접 참가하기 힘든 시민을 위해 광양시청TV 유튜브를 통해 방송될
정기명 여수시장이 오는 15일부터 6월 3일까지 50일간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소통행정을 강조해 온 정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과의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열고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건설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15일 중앙동에서 시작, 6월 3일 화정면을 끝으로 27개 읍면동에서 진행된다. 대화 형식은 정 시장이 주민들과 만나 질문을 받고 즉시 답변하는 방식으로, 각계각층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허심탄회하고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또 평일 낮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유현주 후보(진보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가 5일 오전, 광양시청 1층 사전투표소에서 당원들과 사전투표를 마쳤다. 유 후보는 "이번 총선은 정치를 바꿀 절호의 기회"라며, "정치를 바꾸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최선의 선택 진보당 기호 7번 유현주를 꼭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사전투표는 5(금)일부터 6(토)일까지 양일간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6시~오후6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를 하기위해서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정현 후보(국민의힘, 순천·광양·곡성·구례(을)))가 5일 오전 10시 30분, 광양시청 1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지지자들과 투표를 마쳤다. 이 후보는 인물론을 내세우며 '4선 도전 관록'으로 당선 이후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이정현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해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면서 "일할 기회를 달라."며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후보(순천·광양·곡성·구례(을))가 오전 9시, 광양시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가족, 당원들과 사전투표를 마쳤다. 권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친 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남은 일정동안 바닥민심을 훑으며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가 제22대 총선 승리를 목표로 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선대위에 따르면 순천·광양·곡성·구례 지역, 당의 다양한 인사 등 약 360여 명과 지역 인사들이 참여해 민주당 원팀으로서 적극적인 선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공동상임선대위원장에는 서동용 현)국회의원, 유근기 전)곡성군수, 이충재 전)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 김동준 권향엽 예비후보선대위 상임위원장이 추대됐다. 공동선대위원회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지난 22일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여수가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다’는 주제로 이순신 역사자원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진명숙 여수시의원과 강문성 전라남도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여수여해재단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는 도의원, 시의원, 전남도 및 시 관계자, (사)여수여해재단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대구카톨릭대학교 이순신학과 이민웅 교수는 발제에서 “충무공 이순신은 초대 삼도수군통제사로 모든 기록에서 여수좌수영을 본영이라 사용하고 있다.”며 “이러한 내용을 인용하여 ‘초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제20차 민생토론회에서 “전남도에서 정한 대학에 의대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하면서 권향엽 예비후보(더민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가 전남지역 의대 설치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권 예비후보는 의대 신설뿐만 아니라 강소전문병원 중심의 의료체계 개편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권향엽 예비후보는 “윤 대통령의 이번 의대 설치 의지 메시지를 적극 환영”한다며 “대통령이 국립 의과대학 설립 의지를 직접적으로 표명한 만큼 이번에는 반드시 우리 지역에 의대가 설치 될 수 있도록 해야
서동용 국회의원이 광양시 금호동 주택단지 재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서 의원에 따르면 전남 광양시 금호동 주택단지는 1980년대 광양국가산단이 조성되면서 광양제철소 인근에 조성된 주택단지로 현재, 10개 단지에 약 5,260세대가 거주하고 있고, 금호동 주택단지 내 주택 대부분은 건축된 지 30년 이상 지난 노후건물로, 세대수와 비교하여 주민 복리시설의 규모가 부족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매우 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금호동 주택단지를 재건축해야 한다는 논의가 꾸준히 있었지만, 산업단지라는 지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지난 8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강현태) 회의에서 「여수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조례」에 따라 연구단체 활동계획을 승인했다.승인된 연구단체는 총 3개로 ‘지방하천 활용 생태 · 문화 발굴 연구회’,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 연구회’, ‘섬 활용 미래 관광자원 개발 연구회’다.‘지방하천 활용 생태·문화 발굴 연구회’(대표의원 진명숙)는 여수시 소재 지방하천의 환경적 가치를 알아보고 미래 도시를 위한 하천의 기능과 역할을 분석한다. 이에 따른 지역하천의 생태·문화 공간 활성화, 인접 도심 지역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 전직 지방의원들이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직 지방의원들은 지난 9일, 권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권향엽 후보야말로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에 대한 심판과 지역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 준비된 인물임을 강조"하며 권 예비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이들은 "권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중앙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전략공천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과 보수언론들의 악의적인 네거티브를 차단하고, 통합의 정치를 실천하고자 중앙당에 공천 철회와 경선을 요구 했다."면서
민주당 전략공천 유력후보였던 정한중 (63,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다음달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에서 민주당 승리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3일 오후, 지역민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그 동안 저를 믿고 지지해 준 광양·순천·구례·곡성 주민들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전략공천위원회와 최고위원회에서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가 여성전략특구로 지정되는 급변 상황에 따라 전략공천이나 전략경선을 받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시·군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더민주 ’여성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 권향엽 예비후보의 단수 공천이 확정된 가운데 서동용 국회의원이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에 '재심'을 공식 요구했다.서동용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공관위의 잘못된 절차와 과정을 바로 잡을 공정한 재심을 통해 당의 시스템 공천을 확립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재결정을 주장했다. 서 의원은 더민주 ‘특별당규 16조 단수선정기준’과 ‘당규 제10호’를 근거로 “제 지역구인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전략선거구나 후보자 단수공천 지역에 해당되지 않는다. 저 또한 지역구
권향엽 예비후보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단수공천’이라는 심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지역주민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공식 입장을 나타냈다. 권 예비후보는 경쟁을 펼친 "서동용 의원, 이충재 후보, 유근기 후보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경쟁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중앙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심사 결과에 실망하신 당원동지 여러분과 지역주민 여러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권향엽 예비후보는 “이제는 함께 큰 목표를 향해 화합해 하나 된 팀으로 나가고 싶다"는 뜻도
더불어민주당이 2일,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인 권향엽 예비후보를 전략공천했다. 공천 경쟁을 벌이던 서동용 국회의원과 이충재 예비후보의 반응은 엊갈렸다. 이충재 예비후보는 2일 오전 “전략공천된 권향엽 후보님께 축하를 보낸다.”며 “민주당의 승리를 만들어 주시리라 믿는다.”고 SNS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가슴깊이 감사드리며, 민주당의 승리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당 결정에 승복하며 더불어민주당의 단합을 강조했다. 반면 서동용 현 국회의원은 당 결정에 강한 유
이충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8일, 광양시 황금빌딩 3층 선거사무소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농어촌기본소득운동 전국연합 김병종 공동대표와 전남연합 김정순 조직위원장, 김종 고흥본부장, 광양농민회 유영준 회장 등 전남지역회원이 참석했다. 정책 협약식에서 이충재 예비후보와 농어촌기본소득운동 전국연합은 국가균형발전의 완성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항이라는 인식을 같이하고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농어촌 기본소득의 실효성을 확인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