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광양 중흥산성 쌍사자석등을 직접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설레는 마음으로 박물관에 들어섰습니다. 보고 싶었던 석등은 2층 역사관에 조명을 받으며 아름다운 자태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통일신라시대 작품인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은 조각술이 섬세하고 정밀한 작품입니다. 조형미가 뛰어나 1962년 12월 20일 국보 103호로 지정되었습니다.문화재청의 자료에 따르면 석등은 큼직한 연꽃이 둘러진 아래받침돌 위로 가운데기둥 대신 쌍사자를 조각한 것이 특징입니다. 두 마리의 사자는 뒷발로 버티고 서서 가슴
▲2021. 1. 4일자 광양시 인사발령에 대해 광양시의회가 분열했다.광양시의회가 정현복 시장의 직무대리 인사발령에 내부분열하는 모습이다.1월 15일 오전10시. 광양시의회 의원 전체가 한 자리에 모였다. 1월 4일 단행된, 광양시 인사에 대해 입장을 정리하는 자리였다.시의원들은 감사원 감사청구를 논의했지만' '논의철회'로 마무리 했다. 2016년과 다를바 없는 선택이었다. 광양시는 지난 1월 4일자 인사발령에서 2019년 전라남도 감사결과를 무시하고 또다시 자격미달의 직무대리를 내세웠다. 2년만에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정현복 시장
얼음 위에서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세계 최고기록(2시간 35분) 보유자인 조승환의 기인 같은 인생 스토리가 영화로 만들어진다.그의 영화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있는 이숲 작가는 조 씨가 보여준 불굴의 의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움츠러진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고 판단, 영화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남 광양 출신의 조 씨는 학창시절 복싱선수로 활동했지만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졸업 후 서울로 올라와 어린나이에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조 씨는 주식투자에 실패하면서 빚더미에 몰리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