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 전직 지방의원들이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직 지방의원들은 지난 9일, 권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권향엽 후보야말로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에 대한 심판과 지역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 준비된 인물임을 강조"하며 권 예비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이들은 "권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중앙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전략공천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과 보수언론들의 악의적인 네거티브를 차단하고, 통합의 정치를 실천하고자 중앙당에 공천 철회와 경선을 요구 했다."면서
이충재 국회의원 예비후보(순천광양곡성구례(을))가 4일, 광양시청 3층 열린홍보방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양지역위원회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달 27일 배포한 광양지역위원회 공정경선 진행 촉구 보도자료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서 “민주당 광양지역위원회 문제는 기자님들이 더 잘 아실 것”이라며 “일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충재 국회의원 예비후보(순천광양곡성구례(을))가 출마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양지역위원회가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라고 비판했다.이 예비
순천상공회의소(회장 이홍우)가 3일 오전, 순천에코그라드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2024 순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열리는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이홍우 순천상의 회장과 노관규 순천시장, 서동욱 전남도의장, 정병회 순천시의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등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순천상공회의소 이홍우 회장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종욱 전 순천상공회의소 회장에 상공대상을, 노관규 시장에게는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이홍우 순천상의 회장은 신년인사말에서 “경제 불
광양시에서 유일하게 무량판구조로 설계 · 시공된 성황동 푸르지오더퍼스트 아파트가 국토교통부 실시 ‘무량판구조-철근탐사’ 긴급안전점검결과 ‘적합판정’을 받았다. 이번 판정으로 입주민 불안도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광양시는 지난달 1일과 7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국토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과 전라남도, 입주자 대표, ㈜대우건설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량판구조 공동주택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검사를 진행한 안전진단전문기관등록증 소지 업체인 ㈜정진이앤씨는 무량판 구조의 안전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기둥주
광양 옥곡면 대표 생태하천인 ‘옥곡천’이 폐스티로폼 분해 쓰레기로 뒤덮였다.특히 관련 쓰레기 유출이 지역내 폐기물 업체인 A산업의 ‘고의 투기’로 의심되면서 확실한 조사가 시급한 상황이다. 옥곡주민 B씨는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달 30일, 오전 6시께 옥곡면 선유리에 위치한 A폐기물업체 앞을 지나다 폐스티로폼 투기로 의심되는 장면을 보고 휴대폰을 꺼내들었다. B씨는 폐기물 운반 차량이 사업장 철판벽을 뜯고 바로 옆을 흐르는 옥곡천에 무엇인가를 버리고 있는 의심스런 상황을 촬영했고 곧바로 면사무소에 신고했다. 때마침 청룡교에서 폭우상황
이충재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이하 상임부위원장)이 ‘민주당 혁신에 앞장서고 지역 발전과 더불어 지역인재 양성에 헌신하겠다’는 기치를 내걸고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충재 상임부위원장은 “지역 발전을 이루고 국민의 일꾼으로서 본분을 다하는 좋은 씨앗이 되고자 많은 고심 끝에 내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기로 결심했다”며 “개인적인 출세가 아닌, 공공의 이익에 헌신해 온 제 삶이 투영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자 한다”는 출사표를 던졌다.이 상임부위원장은 “‘좋은 씨앗이 좋은 열매를 맺는다’는 자연의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1년을 “숨가프게 달려온 1년이었다”고 자평했다. 정 시장은 5일 광양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기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주요성과와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정 시장은 지난 1년 주요 성과로 △이차전지 소재 산업 메카로 부상(투자유치 27개사 4조 625억원) △수소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2022년 8월 수소도시 확정) △역대 국도비 최대 확보(5,573억 원) △4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동호안 규제 개혁 해소로 신산업 투자유치 기반 마련(포스코그룹 4조 4천억원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