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난 7일, 금호동 어울림체육관에서 2024년 새학기 학용품 희망키트 전달식을 통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학용품키트 800박스( 9,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희망키트 만들기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김동희 광양제철소 부소장,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과 광양제철소 임직원 및 가족,자원봉사자, 수혜기관 담당자 등 100명이 참여했다.

▲광양제철소가 준비한 학용품키트에는 연필, 자동연필깍기 등 총 13종이 포함됐다.(사진제공/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광양제철소가 준비한 학용품키트에는 연필, 자동연필깍기 등 총 13종이 포함됐다.(사진제공/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광양제철소가 준비한 학용품키트에는 연필, 자동연필깍기 등 총 13종이 들어있다. 

올해로 8회째 진행되고 있는 희망키트 전달식을 통해 광양제철소는 총 6억4천만원 상당의 학용품 희망키트를 약 6천8백명의 아동에게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화 시장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업을 위해 후원해주신 포스코광양제철소와 포장을 위해 모여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 ”며, “이러한 마음이 모여 광양시가 살기좋은 도시로 발돋움할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광양제철소는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17년부터 ‘새학기 학용품 희망키트’를 지원해 왔다.

김동희 포스코광양제철소 부소장은 “아이들에게 학용품 키트를 전달함으로써 학업에열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광양제철소는 미래세대 아이들의 환경에맞는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함께 노력하는 포스코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은 “매년 학용품지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용품 키트를받은 아이들의 학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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